
토모이야마 꽃 대종주의 정리 블랙야크 명산 100과 백두대간 인증지 블랙야크 화단의 종주증명서 ◈등산일:(무박) ◈ 높이: 해발 1,915M ◈코스 : 화엄사일 주문 노고당 반야봉 삼도봉 영하천 피난소 벽소령피난소 석석피난소 장터넥 피난소 천왕봉 치필드 목초지 피난소 ◈난이도:★★★★★ ◈ 소요시간과 거리: 18시간, 48KM
★종주 준비물 및 체크 사항★
각 구간별 목적지 및 피난소에서 수첩 안에 인증도장을 찍고 종주가 끝나면 구례군청에 직접 배달 또는 택배 배달을 하면 위 사진처럼 증명서&기념 메달&수첩을 되찾는 시스템이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이 반드시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계절에 맞춰 참고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제가 준비한 준비물> 26L 가방, 모자, 등산 스틱, 여분 양말과 등산복, 레인 코트, 스프레이 패스, 비타민, 500ml 음료수 23통, 발열식품, 헤드 랜턴 및 보조 랜턴, 이온 음료 분말, 종주 수첩, 국립공원 여권, 보조 배터리, 손질, 손수건, 선스크린, 여기서 놓쳤거나 부족한 준비물은 편의점이나 대피소 매점에서 구입할 계획이었다. 종주 준비물의 팁은 생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중심으로 최소화하여 무게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오전 2시 화효사 BAC 종주 인증 및 스탬프 인증 용지
곧 유령이라도 나오는 듯한 섬뜩한 길을 랜턴빛에만 의지해야 한다. 초반부 1015분 정도는 숲 속 트레킹 로드처럼 편한 길이 이어진다. 이제 시작인데 멈추지 않는 비 때문에 걱정이 올랐다. 비를 몰고 있는가...ㅠ
고도 구간이 시작되어 급격히 심박수도 빨라지기 어려운 구간이 나왔다. 한 줄 같은 페이스를 맞춰 오르면 서로 힘들 것 같고, 각각의 컨디션을 조정하고 노후단까지는 각 개인 전투를 하기로 했다.
오전 4시 50분 노후단 머리 BAC 백두대간 GPS와 스탬프 인증지
잠시 오르고 노고당과 성삼재의 갈라진 길이 나오고 쾌적한 길과 험로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지만 거리차이가 제법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가는 km의 험로를 선택했다. 그래도 길이 미끄러지기 쉽고 위험했지만 서서히 가시 거리까지 좁아져 평속 유지가 어려웠다.
어느새 아침이 밝게 와서 쉬지 않고 쌓인 비도 시내 상태로 들어가 멈추는 것 같았다. 햇볕이 잘 드는 아침은 아니었지만 야간 산책보다 눈의 피로와 전체적인 컨디션은 회복된 것 같았다. 반야봉은 굳이 찍어도 좋지만, 이왕하기로 한 것 반야봉을 듣기로 했다. 피어골 삼차로에서는 반야봉의 마일스톤은 보이지 않고, 천왕봉의 마일스톤만이 보이지만, 당황하지 않고 천왕봉쪽으로 향하면 된다.
오전 5시 45분 임고룡 BAC 종주 인증
지이산 산행을 하게 되면, 한번은 숙지해 볼 필요가 있는 반월 가슴곰의 주의 사항도 주의깊게 읽어 보았다. 그리고 노르목에서 반야봉으로 올라가 다시 여기에 내려 세 번 봉우리 방면으로 가야 하는데 적절한 장소에 가방을 위치시켜 가는 것도 체력을 아끼는 방법이므로 나는 가방을 두고 올라가기로 했다. 누군가가 마음에 들어 가방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는 모두 일심 일심이니까 그런 것은 잘 안 되지만 신경이 쓰이면 가방을 잡아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오전 6시 50분 해발 1,732M 반야봉 BAC 백대명산 GPS인증지
반야봉에 도착하자 하늘이 내 마음을 알거나 비가 난 뒤 맑은 표본을 느끼는 순간이 찾아왔다. 언제 그랬던 것처럼, 대단한 청량한 날씨에 아사히가 떠오르고 있었다. 꼭대기의 경계면에 운해가 춤을 추듯 내 마음과 마음도 함께 춤을 추고 정말 환상적인 장면을 두 번째로 담을 수 있었다.
오전 7시 30분 삼도봉 BAC 백두대간 GPS인증지
오전 9시 연하천 대피소 BAC 백두대간 GPS와 스탬프 인증지
위아래로 하염 없이 반복되어 첫번째 피난소인 연하천 피난소에 도착했다.
구간마다 설치되어 있는 탐방로 안내를 신중하게 체크해 나가 현 위치에서 다음 목적지까지의 거리와 난이도를 고려해 컨디션 조절을 해야 했다.
꼭 찍어 가야 한다는 록 포토 스포트라고 해서 나도 한 컷 남겨 보았다.
잠시 오른 높이만 그대로 다시 원점으로 내리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이 구간뿐만 아니라 능선을 지속적으로 오르내리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이다. 간이 보이는 전망과 산세의 조화, 그리고 바쁜 기저귀는 새 소리 덕분에 치유되어 더욱 가벼웠다.
오전 10시 40분 벽 소령 대피소 BAC 종주 및 스탬프 인증서
강력한 종주를 하면서도 지체를 할 수 없었던 이유가 겨울과 여름의 입산 시간 제한 때문이었다. 어느 정도 평균 속도를 유지하고 시간을 최대한 빨리 제어 시간이 걸리기 전에 목적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벽소령부터 세석피난소까지는 상당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길이 조금 편하다고 한다. 등산에 간단한 길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페이스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미 오후 시간대가 부러져 기온도 급격히 오른 탓에 물을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마시고 부족했던 세츠나에 송비삼이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공단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어 음료수로 음용이 가능하고 얼음처럼 시원한 물을 보충해 나가기로 했다.
천왕봉 관측이 제일 잘 된다는 칠선봉을 지나 유독할 수 없고, 기묘하게 생긴 기암괴석을 구경하고 마음속에서 기합을 불어넣어 산책을 계속했다.
오후 12시 50분 세탁 쉼터 BAC 백두대간 GPS와 스탬프 인증
강렬한 자외선과 비처럼 흘러내리는 땀을 식혀 세석피난소에 도착했다. 매점과 스탬프 도장은 2층에 설치되어 있어 피난소 인증 사진도 마찬가지로 2층에 남겨 점심과 휴식을 갖기로 했다.
어딘가의 시점에서 정신이 혼미하기도 했지만, 탐방로를 신중하게 머리 속에 생각나게 하고, 좀 더 힘을 내기로 했다.
보이지 않지만, 너무나 격렬한 운동을 하고, 그런가, 무릎 테이핑이 엉망이 되어 테이핑을 다시 새롭게 해, 에어패스도 온몸에 뿌려 투혼을 계속해 갔다. 촛대봉으로 비현실적인 푸른 하늘과 문개구름이 눈앞에 퍼져 발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너무 오랜만에 보이는 맑고 청량한 날씨 덕분에 기분이 너무 설레고 몸이 한층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날씨만큼이나 좋아진 컨디션 덕분에 챈터 수피난소가 바로 보이기 시작했다.
오후 2시 50분 현장 나무 쉼터 스탬프 인증 용지
인간의 욕심과 탐욕으로 남긴 부끄러운 흔적을 남긴 제석봉의 고사목을 보게 된다. 세월의 무상함을 보여주듯 슬픈 일도 있지만, 고사나무 주변의 푸르게 빛나는 이색적인 주변의 풍광이 주목을 받았다.
신선하더라도 지이산에서는 이 문을 지나지 않고는 하늘에 절대 오르지 않는다는 설화가 담긴 통천문에 접했다. 하늘과 통한다는 비결 불평이 새겨진 통천문을 지나면 천왕봉이 코 앞이다.
오후 3시 50분 천리산 천왕봉 BAC 백대명산과 백두대간 GPS BAC 종주 인증 GPS
지이산 종주의 끝이라고 불리지만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 해발 1,915M에 위치한 천왕봉에 도착했다.
하산도가 험하기 때문에 가장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구간이며 나머지 거리가 상당히 길게 남았다. 지금까지 잘 온 것처럼 긴장 끝을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더욱 끌어올려 치바의 나무 피난소로 향하기로 했다.
나카미네 피난소에 도착해 떨어진 당도 채우고, 젖은 등산복도 갈아입고 재정비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오후 6시 치밭수 피난소 BAC 종주 GPS 및 스탬프 인증 용지
오후 8시 30분 오하라 사일 주문 BAC 종주 GPS 및 스탬프 페인트
오하라지까지의 시모야마도도 단순한 시모야마도가 아니라 난이도가 있는 능선길을 지속적으로 왕래해야 했다. 종주 구간 속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고도 행복했던 만감이 교차한 코스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이 있다. 지이산 일대에 어둠이 찾아와 휴대용 랜턴을 비추어 가서 화대종주의 종착지이자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원사 한 주문에 도착했다. 결코 쉽지 않았던 무박화 대종주의 대장정이 끝났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계획하고 있던 일정에서 훨씬 벗어난 부분도 있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했다는 것에 보다 큰 의미가 있는 경험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두번은 안 한다고 생각했지만 기회가 되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충실한 준비를 하고 다시 도전해 볼 것이다. 종주수첩의 마지막 오하라지 스탬프 도장은 당일 찍지 않고 지이산 일대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날 도장인증을 마쳤다. 오하라지 스탬프의 경우 오하라사 사찰 내부에 스탬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계곡도 탐방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낭만넘치는 여행지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백병원 - 부산해운대백병원 외래, 완희정 교수, 간경변 간이식, 간이식후 외래 일정을 조사, (0) | 2025.04.01 |
---|---|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 아일랜드 COEX 오디토리엄 한국사대모험 영웅의 시간 뮤지컬 관람 리뷰 (0) | 2025.04.01 |
낚시 글램핑장 - 포천 냉정지에 위치한 수상 글램핑 장면과 달 수상 낚시 빌리지에 갔습니다! (0) | 2025.03.31 |
창원 공룡월드 - 경남 출장기 마산 로봇랜드, 긍정 에너지 (feat. 공룡 월드) (0) | 2025.03.31 |
목포 목욕탕 - 목포코송 비호스텔 아야나 호텔 (feat. (0) | 2025.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