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낭만넘치는 여행지 소개

제주호텔 - 제주 공항 근처 숙소 라마다 함덕 호텔: 자쿠지 조식뷔페로 완성한 4인 가족 여행 후기

by tripwoman 2025. 5. 27.
반응형
제주호텔,제주호텔예약

 

무급사원 제주도여행이야기 | 2025.01.

라마다 함덕 호텔: 편안함과 힐링이 어우러진 숙박 경험

제주도 여행 첫날, 우리 가족은 제주 공항에서 멀지 않은 함덕에 위치한 라마다 함덕 호텔을 선택했다. 가성비 넘치는 숙소로, 편안한 객실과 특별한 루프탑 자쿠지를 통해 여행의 피로를 싹 날려버릴 수 있었다.

주차장

호텔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넓고 편리한 주차장이었다. 제1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약 120m 떨어진 제주선샤인호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걱정 없이 차를 세울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만난 아름다운 동백꽃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명력 넘치는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프론트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였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로 정해져 있었다.

로비와 객실: 편안함을 넘어서는 공간

객실로 들어서자마자 텔레비전과 화장대 거울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침대 옆에 마련된 전신거울은 아침에 옷을 갈아입을 때 편리함을 더해주었다.

투숙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한 마운틴뷰 발코니 쿼드러플 룸에서 가족 모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푹신한 침구 덕분에 아이들도 숙면을 취하며 다음 날 활기차게 일어날 수 있었다.

객실 내에는 가운과 실내화, 옷걸이, 금고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 중 소중한 물건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일회용품(치약, 칫솔 등)은 호텔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화장실은 유리문으로 분리되어 있어 위생적이었고, 샴푸, 바디워시, 바디 샤워젤이 제공되었다.

어두워서 나가보지 못했던 테라스는 다음 날 아침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열어보니, 작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아침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부대시설: 힐링의 완성판

라마다 함덕 호텔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루프탑 자쿠지였다. 동절기에는 따뜻한 38~40°C의 물에서 몸을 풀 수 있었고, 일몰 시간대에 이용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이 뜨거운 온도를 선호하지 않아 온도를 조절해서 이용했는데, 따뜻한 물 속에서 느끼는 편안함은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

조식뷔페: 아침을 풍성하게

라마다 함덕 호텔의 조식뷔페는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었다. 1층 레스토랑에서 성인은 18,000원, 소아는 13,000원의 요금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었다.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조식으로도 충분히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죽과 간단한 요리로 아침을 시작했고, 아이들은 빵과 시리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다.

퇴실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호텔을 나서며, 편안한 숙박과 힐링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 라마다 함덕 호텔은 가족 여행에 완벽한 선택이었다.

반응형